본문 바로가기

Blendy Stick - matcha au lait Ingredients : 설탕. 식물성유지. 콘시럽. 탈지분유. 말차(우지)호에이 가루. 녹차가루. 락토오스젖타은백. 식염. pH조절제. 유화제. 향료. 미립산화규소. 감미료 (에르님 시음기 참조) 100ml의 뜨거운 물에 우려준후 얼음과 우유 200ml를 더해줬습니다. 양을 많이 한지라 향이 연한 느낌은 있지만 당도도 적당하고 맛있게 마셨습니다. 더보기
Gryphon tea company - Mexican Mango INGREDIENTS : Argentinean black tea, Mango, Hot chilli, Herbs 3g 300ml 3분. 더보기
H TEA - Calypso Green Tea(fr.쪼꼬레또님) 녹차93.5%, 건조사과, 오렌지껍질, 건조코코넛, 금잔화꽃, 건조망고 천연패션프루츠향,천연복숭아향,천연코코넛향,천연오렌지향 (쪼꼬레또님 시음기 참조) 적당히 식힌 물 400ml 2분30초. 쪼꼬레또님이 말씀하신대로 블렌딩에 비해서는 느껴지는 향미가 다양하지는 않네요. 좀 더 단순한 블렌딩인 twg 게이샤 블로섬과 크게 구분되지 않는, 열대스러운 복숭아가 느껴지는 가향녹차입니다. 블렌딩이 느껴지느냐와는 별개로 저는 게이샤블로섬도 아주 맛있게 마신지라 칼립소그린 역시 맛있게 마셨어요. calyso가 카리브해 지역의 음악을 뜻한다고 해 뭔가 아이스티로 마시고싶어져 냉침해줬습니다. 핫티도 좋았지만 아이스티 역시 매력적이네요. 더보기
Gryphon tea company - Mogambo INGREDIENTS : Organic rooibos, Organic honeybush, Apple, Passionfruit, Orange peel, Pomegranate flowers Mogambo는 스와힐리어로 열정을 뜻한다고 합니다. 향은 전체적으로 사과인데 그 향이 패션후르츠와 오렌지껍질이 가진 산미와 톡 쏘는 느낌을 가졌습니다. 패션후르츠 등의 블렌딩이 개별적으로 느껴지기보다는 사과라는 테마 속에 조화롭게 녹아들었고 루이보스의 쿰쿰한 느낌도 적어 맛있게 마셨습니다. 더보기
Lupicia - Sarafan (fr.에르님, 쪼꼬레또님) Ingredients : 홍차, 딸기(프리즈드라이=동결건조), 로즈레드, 향료 (에르님 시음기 참조) 며칠전에 생긴 꽃다발의 존재를 까맣게 잊고있다가 더 시들기 전에 찻자리에 소환했어요. 표돌이도 한 컷 찍어봅니다. 3g 400ml 3분. 콩테님 말씀대로 정말 딸기홍차스러운 딸기홍차입니다. 딸기가향 중에 이 차보다 맛있는 차들도 있겠지만 딸기스럽다는 면에서는 사라판만한 차를 찾기는 어려울 듯 싶어요. 찬 우유를 부어 밀크티로도 맛있게 마셨습니다. 사라판 3g에 아마드 잉블 3g를 더해 물 100ml에 5분간 우린 후 우유 200ml와 설탕을 좀 넣고 열두시간 냉침해줬습니다. 마시기 전에 딸기가 있는 게 생각나 으깨고 썰어서 넣어봤어요. 딸기향도 은은하고 과육까지 씹히니 가벼운 끼니도 될 듯 했습니다. 딸.. 더보기
차의 기분 사루비아다방 대표님이 내신 차 에세이입니다. 예스와 알라딘에서는 샘플티도 증정중인지라 구입해봤어요. 저는 봄봄과 철관음이 왔는데 다른 차 받으신 분들도 있더라구요. 짤막한 글과 사진들이 담겨있습니다. 감성을 자극하는 종류의 글들인데 와닿는 부분도 많고 이건 지나치게 개인의 감상이 아닌가싶은 부분도 많았어요. 샘플티까지 마시니 김인님과 차 한 잔 마신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더보기
소아다원 - 쑥차 (fr.에르님) 건엽 1g입니다. 무게에 비해 부피가 상당합니다. 약 350ml 4분30초. 전에 슈가블루스님께서 분양해주신 덕분에 쟈드리의 쑥차를 먹어봤는데 쟈드리가 직관적으로 쑥스럽게? 맛있었다면 소아다원 쑥차는 좀 더 다양한 풍미가 있네요. 달큰하면서 구수하고 쑥향이 은은하게 올라오는 게 꽤 고급의 한국녹차를 먹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제품에 대해 조사하다보니 소아다원의 쑥말차 라는 제품도 있나본데 같은 제품인지는 몰라도 몇 년 전 수연산방에서 쑥말차를 주문해마셨던 기억이 났어요. 차에 대해 관심도 없고 아무것도 모르던 때라 같이 간 교수님께서 직접 격불해주셨던 생각이 나 잠시 추억에 젖었네요. 엽저가 정말 귀여운데 이 느낌을 화면너머로 못 전해드리는 게 아쉽습니다. 더보기
Christine dattner - Les Maldives Ingredients : 녹차, 홍차, 파파야 천연향료(자몽, 라즈베리, 크림향) 홍화잎 그리고 쪼꼬레또님 시음기 참조 쪼꼬레또님의 몰디브 시음기를 보고 저도 몰디브를 맛봤습니다. 약 80도의 물 400ml에 3분30초 우려주었네요. 베이스가 굉장히 깔끔하고 은근한 크리미함에 적당한 자몽향이 매력적입니다. 묘한 탄산감도 느껴지는 듯 해 우리고 난 티백을 아이스티로도 마셔봤습니다. 저녁으로 그린커리를 먹었는데 전반적인 느낌이 썩 저와는 맞지 않아 불편했던 부분을 말끔히 씻어줬습니다. 더보기
Meßmer - Apricot Peach(fr.에르님) Ingredients : 애플59% (알바니아산, 터키산, 불가리아산, 조지아산, 키르기스스탄산, 카자흐스탄산), 로즈힙20% (칠레산, 불가리아산, 루마니아산, 레소토산, 중국산), 화이트히비스커스7% (세네갈산, 나이지리아산), 첨차잎4% (중국산), 합성 (살구향4%, 복숭아향4%)(스위스산), 구연산1.8% (말토덱스트린, 복숭아쥬스농축액)(독일산), 살구가공품0.1% (말토덱스트린, 살구쥬스농축액)(독일산), 복숭아가공품0.1%(말토덱스트린, 복숭아쥬스농축액)(독일산) Brewing : 250ml 15분 복숭아/살구 주스를 먹는 듯 합니다. 당도와 풍미가 차게 먹으면 충분히 주스를 대체할 만 하네요. 히비스커스가 들었다는 걸 지금 성분표를 보면서 알았을 정도라 히비스커스가 든 인퓨전에 거부감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