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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tnum&mason-New Vithanakande FBOPF1(fr.페린님) 루후나에서도 훌륭한 차를 생산하기 시작했는데 대표적으로 뉴 비싸나칸데가 있다. 뉴 비싸나칸데 다원을 중심으로 개발된 이 차는 유념과정에서 팁의 상처를 최소한으로 하는 방법을 개발하여 가늘고 단단한 외형에 은색팁을 가졌다. 기문과도 비슷하지만 난향대신 코코아/초콜릿/카카오향을 띠며 바디감이 고급스럽고 깔끔하며 기분좋은 떫은맛이 있다. 포트넘의 뉴비싸나칸데의 경우 아쌈으로 착각할 법 하다.- 더보기
Bellocq - The Earl Grey (fr.페린 님) Ingredients: 100% organic Ceylon tea, organic blue cornflowers, and natural Sicilian bergamot essence (쪼꼬레또님 시음기 참조) 더보기
소아다원 - 못난이 알뜰녹차(fr.에르님) 더보기
Christine Dattner - Verveine Menthe Ingredients : 페퍼민트(모로코) 50%, 레몬버베나(파라과이) 50% 날이 더워서 갈증이 계속 나는지라 미량의 물에 우려준 후 사이다에 급랭하였습니다. 민트의 청량감과 레몬버베나향이 사이다에 꽤 어울리네요. 저는 마켓컬리에서 크리스틴 다트너의 아쏘떼 샘플러를 주문하였습니다. 현재 마켓컬리에서는 크리스틴 다트너 4만원 이상 구매시 티백 3종 증정이벤트 중이니 구매예정이 있다면 고려하기 바랍니다. 마켓컬리에서는 첫 주문 100원혜택과 더불어 추천인 입력후 첫 구매시 양자에게 적립금 오천원씩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추천인에 radar1741 을 적어주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굳이 적립금 때문이 아니더라도 정말 꽤 추천하는 이벤트와 쇼핑몰입니다. 간편한 UI와 감각적인 소개글들과 일정수준이상의 .. 더보기
ChrisTine daTTner - Montreal INGREDIENTS : Black Tea, Blackberry leaves, Safflower, Sunflower, Cream Flavor, Caramel Flavor, Hazelnut Flavor 250ml 5분30초. 블렌딩이 꽤 화려한데 티백 너머로는 전해지지 않네요. 크리스틴다트너의 섬세함이 때로는 지나쳐서 밍밍하게 느껴질 때도 있는데 몬트리올은 베이스가 적당히 여리여리하면서도 존재감은 잃지 않는 선에 머무르는지라 깔끔하게 마실 수 있었습니다. 가향은 초코스러운 느낌이었는데 메이플을 표현했다고 해 좀 의문스럽기는 했습니다. 저는 마켓컬리에서 크리스틴 다트너의 아쏘떼 샘플러를 주문하였습니다. 현재 마켓컬리에서는 크리스틴 다트너 4만원 이상 구매시 티백 3종 증정이벤트 중이니 구매예정이 있다면 고려.. 더보기
타라 클래식 2종 리뷰 타라의 클래식라인은 잉글리시 브렉퍼스트와 얼그레이 2종으로 구성됐으며 인도 아쌈과 스리랑카 저지대인 루후나의 찻잎을 블렌딩했는데 여러 찻잎을 섞지 않고 싱글다원의 찻잎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타라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 이미 많은 분들께서 호평하셨듯이 정말 맛있습니다. 달콤한 몰티함이 가득하며 우리기에 까다롭지도 않아서 두고두고 데일리로 곁에 두고싶은 차입니다. 정확히 콕 집어 말하기는 어렵지만 상당수의 한국인이 좋아할만한 구수함이 깔려있습니다. 타라 얼그레이 : 타라의 얼그레이는 얼그레이에 보통 사용되는 베르가못향과 함께 유자향을 더해주었습니다. 베르가못의 이국적인 향미에 친숙한 유자가 어우러져 얼그레이 초보자도 마시기 편한 상큼한 얼그레이였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유자향이 강해 베이스와의 밸런스가 조.. 더보기
Dilmah - Arabian mint tea with honey (fr.쪼꼬레또님) 딜마 익셉셔널 시리즈는 오천년의 차의 역사를 21세기의 스타일로 좋은 실론의 찻잎과 허브의 다양한 조합을 통해 표현하였다고 합니다. ( https://shop.dilmahtea.com/our-teas/exceptional-range ) 홍차에 민트 조합은 처음인지라 티백을 뜯어 건엽을 살펴봤습니다. 찻잎에 민트가 비슷한 크기로 섞여있고 꿀향이 꽤 진득하게 나네요. 300ml 2분30초. 녹차에 민트조합은 몇 번 만나봤지만 민트는 오히려 홍차랑 좀 더 어울리는 게 아닐까싶을 정도로 맛있게 마셨습니다. 꿀향도 과하지 않고 입맛을 당길 정도로만 나네요. 페어링으로 추천한 밀크초콜렛은 없고 밀크초콜렛이 코팅된 건조사과 디저트가 있어서 같이 먹어보니 민트와 초코, 홍차와 우유의 조합이 정말 좋아서 추천하는 데에는.. 더보기
Mlesna Tea House - La France (fr.쪼꼬레또님) 서양배가향차입니다. 요 브랜드의 가향차들은 누와라엘리야베이스에 스위스산향료를 사용했다고 하네요. (프렌치블루님 시음기 참조) 400ml 3분30초. 차에 대한 정보없이 마시면서는 무언가 꽃과 과일 가향 같다는 막연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중간에 서양배라는 걸 알고나니 배맛같다고 인식되는 점이 재밌었습니다. 물 200ml에 열두시간 냉침해줬습니다. 핫티로 마셨을 때는 정보없이는 분명하게 인식되지 않던 향이 확실히 배향으로 느껴졌습니다. 누와라엘리야의 베이스와 맞물려 청량감도 뛰어나서 이 차는 핫티보다 아이스티가 낫다고 느꼈습니다. 더보기
Ahmad - Evening Tea Decaffeinated(fr.teamorning님) 스트레이트 : 250ml 3분. 풍미가 디카페인치고 꽤 만족스럽고 은은한 베르가못향이 기분좋습니다. 홍차생각이 간절할 때 인퓨전으로 채워지지 않는 아쉬움을 채워주기에 충분한 맛이에요. 렌지밀크티 : 100ml에 10분간 우린 후 우유 200ml를 붓고 렌지에 1분30초. 밀크티는 스트레이트일 때보다 디카페인이라는 게 크게 느껴지는 맛이에요. 티백 두개로 하면 낫긴 하겠지만 연하다기보다도 비어있음이 느껴지는 맛이라 밀크티보다는 스트레이트로 즐기는 게 좋을 듯 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