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도가 없는 사과즙. 정직한 가향에 심심한 맛.
앵설이를 조금 넣어서 마시니 밍밍한 맛보다는 나아졌지만 묘하게 설탕을 안 넣은 쪽이 더 마음에 든다.
이상하게 재탕 쪽이 좀 더 마음에 든다. 그래도 밍밍하단 느낌은 여전하여 만들어둔 트와이닝 레이디그레이 홍차시럽을 세숟갈 정도 타니 낫다.
다만 이쯤되면 본래 맛이 크게 의미가 있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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