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맛있다. 수렴성도 없다시피하며 달달한 군고구마향이 인상깊다. 기존에 갖고있던 실론티 인상하고는 많이 다르고 캔디보다는 좀 더 중국차스러운 느낌이다.
250ml 85도 5분으로 우려 스트레이트로 마시니 뭘 탄 것보다 낫다.(세번째사진) 이 차는 스트레이트가 제일 맞고 내포성도 꽤 있다.
*차업계에서는 스리랑카의 서남부지역(저지대)을 이 지역의 옛 왕국의 이름을 따 흔히 루후나라 부른다. 루후나는 다시 내륙지역인 라트나푸라와 해안지역인 갈(갈레)로 나뉘기도 한다.
-루후나에서도 훌륭한 차들을 생산하기 시작했는데 대표적으로 뉴 비싸나칸데가 있다. 뉴 비싸나칸데 다원을 중심으로 개발된 이 차는 유념과정에서 팁의 상처를 최소한으로 하는 방법을 개발하여 가늘고 단단한 외형에 은색팁을 가졌다.
기문과도 비슷하지만 난향대신 코코아/초콜릿/카카오향을 띠며 바디감이 고급스럽고 깔끔하며 기분좋은 떫은맛이 있다. 포트넘의 뉴비싸나칸데의 경우 아쌈으로 착각할 법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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