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엽에서부터 초콜릿과 카라멜의 향이 물씬 풍긴다. 맛있을 거라는 예감이 든다.
2.5g 300ml 3분.
블랜딩정보가 없이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는 아쌈에 초코, 카라멜가향. 단순하면서 정석적인 조합이다.
웨딩임페리얼은 그 단순한 정석의 매력을 최대한 표현한 듯 하다. 이 조합을 웨딩이라 표현한 게 참 적절하다고 느꼈다.
좀 더 우린 후 영국식밀크티로도 마셨다. 밀크티를 만들기 전에 길게 우린 찻물에 우선 설탕을 타서 맛봤는데 그 조합이 참 좋았다. 길게 우려 설탕을 듬뿍 타서 먹는 것도 권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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