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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 The Tea - Meat Lover (fr. 힛더티) HIT THE TEA(힛더티)의 마테차 MEAT LOVER. 허니향. 전반적으로 이 브랜드의 가향은 달콤함을 추구하는 것 같다. 불고기샌드위치를 만들고 한식이니까 I LOVE KOREAN FOOD를 먹을까 고기니까 MEAT LOVER를 먹을까 하다가 MEAT LOVER를 선택. 100ml에 3분간 우린 후 200ml 물을 부어 급랭. 남미의 느낌을 내보려 수박도 조각내 넣어보았다. 아.. 허니향이 굉장하다. 이런 표현이 맞나싶지만 비리게까지 느껴졌다. 300ml 3분. 핫티로 마시니 허니향이 은은하게만 풍기는 마테차가 되었다. 힛더티의 차들은 전체적으로 핫티로 마시는 게 나에게는 맞지싶다. -해당 리뷰는 HIT THE TEA(힛더티)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더보기
HIT THE TEA - I LOVE KOREAN FOOOOD (fr. 힛더티) HIT THE TEA(힛더티)에서 제공받은 시음티 중 I LOVE KOREAN FOOOOD. 한식과 매칭한 티라 전반적으로 맵고 짠 음식을 먹으며 같이 마시면 어울릴 차라 짐작하였다. 뒷면의 설명을 제대로 보니 식사중이 아닌 식후에 마시면 좋은 차. 이 차가 지향하는 바는 흔히 한식 식당에서 식사 후 카운터에 놓여있는 누룽지사탕인 듯 하다. 사실 위의 설명을 봤는데도 겐마이차와 비슷한 맛이 날 것이라는 편견에 빠져있었다. 어린시절부터 먹던 현미+녹차의 고정관념의 힘이랄까. 100ml에 3분간 우린 후 급랭. 첫입에 뭔데 이렇게 달지? 놀랐다가 누룽지향인 거를 인식하고나니 마시기가 힘들어졌다. 솔직히 꽤나 인위적인 가향으로 다가왔고 녹차와 어울린다고도 말하기 힘들었다. 300ml 3분. 75도에 우리라지만.. 더보기
HIT THE TEA - I'M A BREADMAN(fr.힛더티) 힛더티 샘플이벤트로 온 차 중 홍차인 I'M A BREADMAN. 빵과 어울리는 차라는 것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는 네이밍이다. 차에 대한 각종정보와 어떻게 마시면 좋을지 음용법까지 제시해주는 친절한 센스. 사실 이 때는 괜찮았는데 뒤의 밀크티를 우리려 포장지를 뜯으려니 티백이랑 같이 실링되었는지 영 빠지지를 않아 칼로 포장지를 절개하였다. 오페 시음기에서도 비슷한 경우를 봤는데 이 점은 개선할 필요가 있어보인다. 300ml 3분. 전반적으로 땅콩스러운 향에 바나나의 뉘앙스가 풍겼다. 일반적인 잉블과도 꽤 비슷한데 오후의 햇살의 터치가 가해진 느낌. 다만 단독으로 먹는 것은 역시 이 차의 지향점이 아닌 듯했다. 급하게 망고잼을 바르고 바나나를 올린 토스트를 만들었다. 토스트를 만들기 전에 약과와도 먹어보.. 더보기
HIT THE TEA - YOU DRINK JUICE I DRINK TEA(fr. 힛더티) 네이버 홍차카페인 오렌지페코의 샘플이벤트로 받아본 HIT THE TEA(힛더티)의 차들. 디자인이나 네이밍이 감각적이고 톡톡 튄다. 공홈에서는 현재 20% 할인이 진행중. 날씨가 날씨인지라 시원하게 마실 요량으로 제일 먼저 집어든 YOU DRINK JUICE I DRINK TEA. 티백봉투가 상당히 큰 편이라 차에 대한 정보가 빠짐없이 적혀있다. 지인들에게 티백을 나눠줄때 자세한 정보를 알려주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는데 이런 부분은 꽤 좋은 듯 하다. 원재료명: 후르츠바스켓 [히비스커스(수단산,태국산,나이지리아산), 사과(터키산), 로즈힙(칠레산), 크랜베리, 엘더베리, 블랙베리, 사우어체리, 산딸기, 합성착향료(산딸기향,레드푸르츠향,크림향)], 사과(국산) 티백 재질: 100% 생분해성필터 (Poly L.. 더보기
Betty Nardy - 다즐링 앨리스키친에서 준 샘플티인데 다즐링이라는것만 빼고 아무런 정보가 없다. 좀 적어주면 안되는지? 다시백에 투하. 넣기전에 찻잎을 살펴봤어야했는데 스킵해버렸다. 호박색에 가까운 맑은 갈색. 극도로 라이트한 바디감에 은은한 무스카토향. FF와 SF의 블랜딩인 듯 하다. 바디감은 FF에서 향은 SF에서 가져온 밸런스있는 다즐링으로 보이며 수색 또한 빼어나다. 더보기
틸리아 바닐라진저피치 국내에서는 롯데마트쪽에서만 유통되는듯한 브랜드. 동네 롯데슈퍼에는 얘만 갖다놓고 세일중이길래 집어왔다. 포장은 나름 신경쓴 듯. 처음에 마셨을 때는 맛없진 않으나 굳이 손이 가진 않는다고 생각했다. 생강향을 순화하려고 노력한 듯한데 생강향을 살리는 편이 나았을 것이라고. 그런데 두번째부터는 확실히 이 차의 매력이 느껴졌다. 부드러운 베이스에서 은근히 느껴지는 생강향이 뭐라 할 수 없이 매력적이다. 역시 차는 한번 마시고는 제대로 판단할 수 없다는 것을 느끼게 해 준 차. 더보기
골드피크티 라즈베리 오리지널은 꽤 추천할 만하지만 라즈베리는 먹어도 낫배드 정도. 더보기
Ronnefeldt - Irish Malt 코코아향과 고급스러운 곡물향이 확실히 수렴성이 좀 강하기는 해도 아쌈베이스로 한 게 납득이 되었다. 홍차로서 존재감을 잃지않고 묵직하게 받쳐주더라. 더보기
rishi - Jasmin Green 티백(fr 오페 메이미미님) 우린 조건을 다 기록해야하는데 귀차니즘에 그러지를 못 한다. 반성. 첫물은 75도쯤 400ml에 3분여가량 우린 듯하고 300ml쯤 식은물에 두번 찬물에 한번 우린 듯하다. (정말 대략적인 수치) 자스민향이 부담스럽긴 하나 꿉꿉한 날씨에 기분좋게 마실 수 있었고 수색은 조금씩 옅어지긴 하나 향은 크게 달아나지 않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