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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lmah - Lemon 3분 220ml 정말 맛있다. 더보기
TAVALON - MANGO MELANGE 타바론의 가향은 기본적으로 단순함을 추구하는 듯하다. 굉장히 뉴욕스럽다. 진하지 않을까 걱정되지만 일단 우리라는대로 우려본다. 생각보다 꽤 순하다. 건진 티백을 찬물에 냉침해보니 금방 우러난다. 굉장히 맛있는 아이스티. 더보기
TAVALON - Cool Mint 날이 더우니 화한 맛이 찾아진다. 적당히 설탕을 타 마셔도 좋고 몇번씩 우러난다. 더보기
BOH - Cameronian GOLD BLEND (fr.묘나님) 황금색 티백에 골드블랜드, 왠지 맛있을 듯. 말레이시아의 카메론 하이랜드라는 지역의 찻잎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3분 300ml. 보편적 홍차. 캔디와 맛은 다르지만 비슷한 포지션. 좀 더 홍차스럽다고 느꼈다. 강한 색에 비해 순하고 맑은 맛, 목넘김시에는 바디감이 느껴져 묘하게 매력적. 밀크티용으로 나머지차를 마셔보니 수렴성이 혀가 감기는 게 아니라 혀에 감길 정도로만 있어 맛있었다. 완성도는 위에가 좋았지만 개인적인 취향은 아래. 단 매일같이 마시라면 위의 정도가 부담없이 좋을 것 우유를 부으니 순하고 고소, 설탕을 넣은것보다 넣기전이 더 좋았다. 더보기
TAVALON - ROYAL CHAMOMILE 자기 전에 뭔가 맛을 느끼고싶어서 캐모마일. 더보기
TAVALON - PEACH OOLONG 타바론 포장은 물론 기능적으로나 심미적으로는 훌륭하나 환경적으로는 우려가 된다. 티몬이 로고를 곳곳에 박아놨는데 안 박는 쪽이 여러모로 받는사람 입장에선 나을텐데. 300ml에 100도 3분. 우롱티인데 저게 맞나싶지만 하라는대로 우려보기로. 티백 하나에 얼마나 많은 쓰레기가 나오는건지. 꽁지에까지 티몬을 박을 줄은 생각 못 했는데 귀엽기는 하다. 피치우롱은 언제나 불패. 더보기
허브 코디얼 안먹는 허브티 처리 나랑드사이다랑 꽤나 어울린다. 더보기
COFMAN - 적소두차 (fr.다원식품) 홍차관련 네이버카페인 오렌지페코와 다원식품의 적소두차 시음기 이벤트에 참여하였다. 블로그를 하면서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할까봐 협찬이나 광고 등은 하지 않지만(시켜주지도 않지만) 오페의 샘플이벤트는 자유로운 평가가 보장돼있다. 택배를 받아보고 감동. 분명 적소두차만을 받기로 했는데 보리차와 커피, 여분의 적소두차를 챙겨주시고 글을 남길 필요없다는 손편지까지 남겨주셨다. '차를 사랑하는 사람이 마셔주는 게 값어치가 있다.' 이런 분들이 만든 차라면 분명 맛있을 것이고 또 더 맛있게 느껴질 것이다. 적소두차에 대한 설명은 위의 업체팜플렛으로 대신한다. 몸에 좋은 팥차를 우리나라 전통의 품종과 현대식기술로 재해석한 차인 듯 하다. 티백은 3.5g 단위. 일괄적으로 말하긴 그렇지만 보통 티백단위가 2g이하이니 상.. 더보기
Greenfield - CREAMY ROOIBOS(fr.묘나님) 뭔가 러시아스러운 Greenfield의 티백. 회사 도메인은 UK인데 영국합자회사라서 그렇다고 한다. 이름이 크리미인데 오렌지향이 엄청 강렬하다. 티백 설명을 보니 크리미한 향이 전면에 있고 오렌지향이 받쳐준다는데 우리기 전 향으로는 완전한 오렌지가향. 200ml에 7분을 우리니 오렌지향은 찾기힘든 크리미한 루이보스가 되었다. 식으면서 오렌지향이 조금씩 은근히 드러났으나 큰 매력을 느끼기는 힘들었다. 다른 티백은 500ml에 냉침으로 12시간 우려보았다. 확실히 이 차는 냉침 때 향이 분명히 살아나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은은하게 깔린 오렌지향이 꽤나 매력적인 아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