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쌈보다는 실론의 느낌이 강한 잉블이었습니다. 크게 특색있는 차가 아니라 홍차다우면서 우유에 어울리는, 그러면서도 지나치게 강한 느낌은 없이 부드럽게 마실 수 있는 잉블이었고 곁들인 사과파이와도 잘 어울렸습니다. 무던하고 편안한 잉블이라고 느끼면서 후루룩 마셨는데 시음기를 쓰려고보니 잉블 뒤의 St.Andrews 가 눈에 띄었습니다.
차동백님 덕분에 알트하우스를 만나고 다원 잉블이라는 재밌는 차를 마시게 되어 즐거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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