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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차

Fortnum & Mason - Assam Superb (fr.스파이스트리님, 차동백님)

아쌈 슈퍼브라고 해서 특별히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고 실론 오렌지페코 같은 늬앙스로 이해하면 될 듯 합니다.

아쌈을 좀 더 선호하지만 제 티박스에는 실론이 좀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그래서인지 아쌈을 마실 때에는 뭔가 제 안에서 균형이 맞춰진 듯한 안도감이 듭니다.

티푸드는 버블티초콜릿인데 꽤나 맛있었습니다.

비교시음할 생각으로 우린 게 아니라 정확한 비교는 아니지만 포트넘의 아쌈슈퍼브는 티백과 잎차의 풍미 차이가 유독 크게 느껴졌습니다. 티백이 잎차보다 좀 더 순한 풍미였습니다. 함께한 티푸드는 하레하레의 초코스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