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ml 3분30초.
Portland breakfast(딤불라, 우바, 아쌈, 보이차), Brahmin(딤불라, 우바, 아쌈, 기문)과 베이스가 유사합니다. 스미스티에서 즐겨 사용하는 베이스인만큼 차 자체가 일단 맛있습니다. 포틀랜드의 진중한 느낌보다는 브라민의 산뜻한 느낌에 가까우며 여기에 베르가못향이 굉장히 자연스럽게 붙어있네요. 실론의 산뜻함이 지배적이고 아쌈의 몰티함이 뒷맛, 베르가못향이 곧바로 잔향으로 퍼지는 느낌입니다. 밀크티로도 잘 어울리는, 맛있는 얼그레이입니다.
* 프렌치블루님이 전에 비교시음하셨을 때 내린 결론대로 5분보다 3분 우리는 게 훨씬 밸런스가 맞네요. 저는 물양을 많이 잡아 30초 더 우렸습니다.
마침 마켓컬리에서는 첫 주문 시 만원이상 무료배송 및 100원혜택(제주 무농약 감귤, 창화당 만두, 네니아 찐빵, 페이장 포켓버터, 제주 목초 우유&요거트 중 택1)과 더불어 추천인 입력후 첫 구매시 양자에게 적립금 오천원씩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추천인에 radar1741 을 적어주면 고맙겠습니다.
굳이 적립금 때문이 아니더라도 정말 꽤 추천하는 이벤트와 쇼핑몰입니다. 간편한 UI와 감각적인 소개글들과 일정수준이상의 상품들 퀄리티까지 마켓컬리에서 쇼핑하는 자체가 꽤 만족스러운 경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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