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95도 250ml 5분.
티백의 지시에 따라 5분을 우렸는데도 쓰지 않고 향긋하며 부드럽다. 그런데 딱히 특별하다거나 엄청 맛있다거나 캔디같다는 느낌은 없다.
대체 뭘 말하고싶었던 걸까 알 수 있을까싶어 우바와 딤불라 누와라엘리야, 캔디를 마셔보았다.
간단한 감상평
우바 약간 화한 느낌
딤불라 부드러운 목넘김
누와라엘리야 가장 향기로움
캔디 구수함
결론 : 스미스씨네 캔디는 향기와 바디감, 약간의 킥이 더해져서 데일리로 마시기 좋은 실론이다. 그렇기는 하지만 가격대비 특별한 느낌은 없고(틸리아 티백 세개를 한꺼번에 우리니 더욱 유사한 느낌이다.) 왜 캔디인지도 의문점을 남기는, 약간 찜찜한 기분을 주는 차다.
굳이 적립금 때문이 아니더라도 정말 꽤 추천하는 이벤트와 쇼핑몰이다. 간편한 UI와 감각적인 소개글들과 일정수준이상의 상품들 퀄리티까지 마켓컬리에서 쇼핑하는 자체가 꽤 만족스러운 경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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