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는 못 담았지만 하얀색의 유자믹스말고도 노랗고 길쭉한 건조유자피도 담겨있습니다.
러시안 얼그레이같은 느낌이 듭니다. 유자가 주는 친숙함도 더해져서 한국인이라면 대부분 거부감 없이 즐길 맛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딘가에서 코리안 얼그레이를 출시한다면 유자나 모과를 활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잠깐 들었습니다.
가향이 약해진 데 비해서 베이스는 상대적으로 힘이 빠지지 않네요. 개인적으로는 이쪽이 좀 더 자연스럽고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후 냉침까지 하여 맛있게 마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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