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wing : 약 95도 300ml 3분.
티백을 뜯는순간 풍기는 향이 익히 들어온대로 탱크소년이라 웃음이 나왔다. 가향이라고는 해도 차라는 음료에서 이런 향이 난다는 게 어색했다.
우려낸 차에서는 인위적인 향은 여전하지만 향과 차의 결합은 자연스러운 느낌이다. 개인적으로 향은 오설록 차 중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인공스럽지만 가향은 또 손꼽힐 정도로 잘한 차라는 생각이 든다. 오설록의 베스트셀러인 게 이해가 된다.
'음료 > 차' 카테고리의 다른 글
TWININGS - IRISH BREAKFAST DECAFFEINATED (0) | 2017.12.11 |
---|---|
Bigelow - Orange & Spice (0) | 2017.12.10 |
Fortnum & Mason - Fortmason (fr.하늘호수1님) (0) | 2017.12.10 |
Basilur - Frosty Afternoon(fr.쪼꼬레또님) (0) | 2017.12.10 |
The Tao of Tea - Imperial white(fr.소요님) (0) | 2017.1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