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를 받아보고 감동. 분명 적소두차만을 받기로 했는데 보리차와 커피, 여분의 적소두차를 챙겨주시고 글을 남길 필요없다는 손편지까지 남겨주셨다.
'차를 사랑하는 사람이 마셔주는 게 값어치가 있다.' 이런 분들이 만든 차라면 분명 맛있을 것이고 또 더 맛있게 느껴질 것이다.
그런데 마침 업체에서 보내준 보리차와 비교시음해보니 보리랑은 분명 다른 맛이었고 차차 식을수록 미묘한 팥향(시루떡에서 맡을 수 있는)이 드러났다.
여러번 우릴 수 있다고 하여 첫번째 우린 차와 동일한 수색을 띄도록 몇 번 재탕하였다.
3분 -> 4분30초 -> 6분30초
본인이 우린 기준으로는 네번 이상 우리는 것도 가능해보였다. 업체권장시간의 경우에도 2~3회 우릴 수 있는 듯하니 당연하다면 당연할 것이다.
500ml에 12시간 냉침해보았는데 이 역시 맛있었다. 차로도, 식수로도 즐길 수 있는 적소두차, 추천할 만하다.
-해당 리뷰는 다원식품으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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